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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마냥 화려하기보다 확실한 정보 전달을 중점으로
디자이너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난 사이트 구조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업물들을 살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기획을 시작했다.

Analysis

기존의 페이지들 중
화려한 색과 장식들로 이루어진 페이지는
개성을 잘 살려주는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즐거움을 남겼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구조 사이사이로
간단한 인터렉션을 가미하고
장식들을 꾸며주어 재미를 주기도 했다.

자유로운 배치는 원하는 부분에 색을 띄워
강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장점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큰 공백이나
꾸며지지 않은 단순한 부분들은 되려
주의해야할 단점으로 보여 주의하기로 했다.

Arrange

조사를 통해 멋드러지게 꾸미기보다 가장 자신있고 확실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형태를 통해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들을
색에 담아 페이지 안에서 여유롭게 연출되도록 구성해 보았다.

Concept

색상과 규칙을 통해 단순하지만 명확하게 요소들을 띄워
담백하게 나를 표현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관심에서 태어난 생각이 대다수에게 실용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라는 철학.

Overall
& Balance

기본적인 틀 안에서 배치된 요소들 사이에
색을 입혀 자율성과 리듬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변화를 줄 때는 너무 큰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고
난잡하지 않게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인터렉션은 비교적 단순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느낌으로
전체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담백하게 그려내려 했다.

(시작)

스크롤 & 페이지 이동

정보 & 요소

(마무리)

Color
& Mood

모든 사람의 안에는 파랑이 잠재되어있으며,
그 파랑은 전부 다른 표현 방식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표현할 수 있는 파랑과 강조의 의미를 담아
형광색과 비슷한 색을 채택하였다.

이 두 색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강조하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색이 담긴
담백한 디자인을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