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새로운 마음’
제 이름 ‘새롬'의 뜻은 ‘언제나 새로운 마음이길’ 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이름 뜻대로 산다는 말이 제 경우에는 정말인 것 같아요.
저는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작년에 저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오직 더 나은 버전의 나, 매년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진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만의 특별한 여정’
저는 UI / UX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전 패션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일을 했습니다.
비주얼 머천다이저는 사무실에서는 디자인 작업을, 현장에서는 직접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그 동안 다양한 매장의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비주얼 등 여러 시안을 디자인하면서 천천히 감각을 쌓아왔습니다.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일하면서 배운 점은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걸 디자인하기 보다는 고객을 고려하여 디자인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특색이나 고객의 연령대에 따라 디자인 컨셉과 마네킨에 입히는 옷도 달라졌어요.
이러한 저의 특별한 경험들이 디자이너로서 성장하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한다는 것’
저는 여행을 하면서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범한 동네에 에어비엔비를 빌려 여행 첫 날은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슈퍼마켓에 가는 것이 저의 여행 스타일이에요.
서부 유럽을 3개월 간 여행도 해보고, 캐나다와 미국도 여행했지만, 제게 가장 큰 모험의 순간은 프랑스에서 1년 살이 입니다. 1년 뒤, 프랑스어를 배웠을 뿐만 아니라 귀중한 우정도 얻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미래에는 푸른빛의 페인트로 뒤덮인 도시인 모로코, 셰프샤우엔에 가보고 싶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제가 보고 관찰하는 모든 것은 제게 영감이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돌아보는 디자이너’
프랑스에 살면서 한가지 느낀 점은 ‘프랑스인들은 토론하기를 좋아한다’ 였습니다. 가족, 친구 심지어 길에서 만난 모르는 사람끼리도 주제에 관계없이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어요.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말하되 서로 의견이 달라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이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굽히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한국의 문화이지만 저는 프랑스의 이런 점은 닮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 의견을 자신감있게 말함과 동시에 솔직한 피드백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제 작업물에 너무 큰 애정을 갖기 보다는 내가 작은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는 지 다시 생각해보고 스스로 돌아보는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늘 성장하는 사람’
UI / UX 디자이너의 길이 저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점은 계속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사회에 귀를 기울이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전에도 그래왔듯 배움을 멈추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제가 저처럼 커리어 전환을 위해 고민 중인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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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스케치부터 디자인툴을 이용한 프로토타이핑까지.
사용자에게 편리한 디자인을 하기 위하여 끊임 없이 고민하고
마지막까지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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