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이트는 “Crazy Yellow Ball” 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둥근 사고를 가진 디자이너가 되고자함을 담아내었습니다.
“ 개성을 드러내되, 복잡하지않으며 내용전달이 잘 되는 디자인 ”을 모토로 가장 단순한 도형을 사용해 ‘복잡함의 단순화’를 중심으로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기본도형의 조합과 ‘나’를 대표할 수 있는 간결한 색상 두 가지를 선택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단순한 형태에서 시작하여 끝없이 뻗어나가는 상상력, 창의력을 표현하기위해 도형들은 황금비율의 나선을 따라 흐르도록 배치하였습니다.
톡톡 튀는 창의력을 표현하기위해 각각의 도형에 리듬감있는 움직임을 더했습니다.
성격 유형검사에서 창의적이고 자유분방한 예술형 ㅡ
관습과 규칙을 중요시하는 관습형 ㅡ이 나온 저의
성격을
가장 잘 담아 낼 수 있는 색상(노랑 + 파랑)을
대표컬러로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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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한글 서체 모두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깔끔한 산세리프 서체를 사용하였으며
반듯하면서 단정한 느낌을 주는
서체들을 사용함으로서
가독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무언가를 표현한다는것. 나 자신을 표현한다는것. 어떤것을 표현한다는것은 표현하고자하는 대상에 대한 애정과 관찰력이 필요한
섬세하고도 어려운 작업입니다. 개인사이트 작업은 나 자신에대해 애정을 가지고 심도있게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개인의 성찰결과를 다른 이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디자인의 과정은 ‘ 올바른 소통과 전달 ’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통은 공감, 공감은 경험을 기반으로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세상의 모든것들은 기본적인
‘형태’로부터 시작합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수있는 가장 근본의 형태인 점, 선, 면, 도형으로부터 시작하여 뻗어나가는 생각으로
‘나’라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내고자한 개인사이트 디자인 과정은 저에게 새로운 경험과 뿌듯함을 안겨주는 작업이었습니다.